한국일보

에드 리 SF 시장, 그레그 서 총경 경찰총장으로 임명

2011-04-28 (목) 12:00:00
크게 작게
에드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SF경찰국의 새 국장에 베이뷰 분서를 담당해 온 그레그 서(Suhr) 총경(캡틴, 사진)을 27일 임명했다.

리 시장은 “조직 안에서부터 개혁을 이룰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서씨를 임명한 배경을 설명했다. SF 정계에 정통한 논객들은 그러나 “경찰노조에서 ‘이번엔 내부의 인물을 임명하라’고 협박했듯이 요구했다”면서 “예산적자 해소하기 위해 연금 관련 지출을 줄이는 것과 관련해 지금부터 경찰노조와 힘겨운 협상을 벌어야 하는 리 시장으로서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여 연금개혁을 이루려 발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천주교계 세인트 잉네셔스고교와 예수회 대학인 USF를 졸업하는 등 SF 토박이로 알려진 서 국장은 경찰비리 연루로 기소됐다 취하된 적도 있으나 그가 담당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현명하게 대처해 줄여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반석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