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거래량 지난해 비해 20% 껑충… 빌딩 공실률 크게 떨어져
인랜드 지역 상업용 부동산 마켓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비즈니스 저널은 최신호에 ‘CB 리차드 엘리스 글로벌 리서치 컨설팅’팀의 리서치를 인용해 인랜드 지역 상업용 부동산 마켓은 지난 2010년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올 상반기에도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는 총 810만스퀘어피트의 상업용 건물 거래가 있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0만스퀘어피트, 약 20%가 오른 수치다.
LA카운티 경제개발사 측은 최근 보고서에서 “양대 항구들의 회복세는 작년 한해 동안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교통, 홀세일 거래량에 긍정적인 결과를 주었다”며 “이 지역은 앞으로 계속해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해 이 컨설팅 회사의 결과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이 지역의 올해 1·4분기 리스와 세일의 대부분은 10만스퀘어피트 이상의 상업용 빌딩이었다. 이로 인해 상업용 빌딩의 공실률과 렌트나 리스‘가능률’(availability)이 모두 떨어졌다. 공실룰은 지난해 같은 기간 14.3%에서 올해 12.8%로 줄어 들었다. 상업용 빌딩의 ‘가능률’은 14.3%에서 12.8%로 감소했다.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인랜드 서쪽 지역. 이 지역의 ‘가능률’은 지난해 4·4분기 13.1 %이던 것이 올해 1·4분기는 단 11.5%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쪽지역은 16.2%에서 14.9%로 하락했다.
전체적인 공실률은 작년 4.4분기 6.9%에서 올해 1.4분기 6.4%로 떨어졌다. 서쪽 지역의 공실률은 5.6%에서 1·4분기 5.2%로 하락했다.
이와 아울러 50만스퀘어피트 이상 건물의 렌트 또는 리스‘가능률’은 지난해 4분기 7.8%에서 올해는 5.6%로 줄어들어 거래의 활발함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한편 OC 비지니스 저널은 이 지역의 공급이 줄어감에 따라 개발업자들이 50만스퀘어피트 이상의 건물을 짓기 위해 서둘러 매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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