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메디컬 힐(Medical Hill Nursing home)서 위로 공연 펼쳐
한인봉사단체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이하 아여모, 회장 석은옥)이 지난 23일 부활절을 맞아 오클랜드 메디컬 힐 양로원을 방문, 위로공연을 펼쳤다.
두 달에 한 번 정기행사를 갖는 아여모는 부활절 기념행사로 양로원을 찾아 크로마하프단과 바이올린 및 피아노 연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고, 라노비아 독창 및 합창 등으로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성가와 가곡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올드 팝송을 선보여 양로원 내에 있던 50여명의 노인들이 흥에 겨워했으며 앙코르 공연으로까지 이어졌다.
송영혜 북가주 지부장은 “저희들이 봉사하러 갔다가 거꾸로 위안을 받고 왔다”며 “앞으로는 한국 분들이 많이 계신 양로원도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여모는 ‘사랑과 선의 실천으로 한국인의 향기를 이웃에 전파시키자’는 취지 아래 2006년 워싱턴 D.C에서 창설되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북가주 지부가 발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미국 양로원 봉사 ▷ 독거노인을 위한 음식 배달 ▷ 어려운 한인 여성 돕기(싱글맘, 폭력 가정) ▷ 장애우 돕기 ▷ 두 달에 한 번씩 모여 그동안 읽은 책이나, 봉사활동 나눔 ▷ 여성 수기 공모 등이다.
이들의 아름다운 행보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송영혜 지부장(415-200-9267)에게 가입 문의하면 된다.
<신혜미 인턴기자>
한인봉사단체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아여모)이 부활절은 맞아 오클랜드의 양로원을 방문해 위로공연을 펼쳤다. 사진은 공연후 한자리에 모인 회원들.<사진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