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학규 이어 최문순도 좋은 출발… 민주 축제분위기
4.27 재보선 분당을에 출마한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에 비해 약 10%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개표가 막 시작된 오후 9시 현재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55.9%,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42.4%의 득표율을 기록해 약간 앞서 나갔다.
여론조사에서 대체로 엄 후보에 비해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던 최 후보가 예상외로 앞서 나가자 민주당은 축제 분위기다.
선거 상황실이 차려진 영등포 중앙당사에서는 분당을 출구조사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최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박지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춘천시 50.6%, 강릉시 44.4%, 원주시 41.1%를 비롯해 도 전체에 47.5%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CBS정치부 조은정 기자 aor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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