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원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3곳이 학생들의 교수 평가 사이트로 유명한 ‘레잇 마이 프로페서스 닷컴(RateMyProfessors.com)’이 선정한 우수 대학 순위에 포함됐다.

26일 발표된 순위는 대학 교수, 4년제 대학, 2년제 커뮤니티칼리지 등 3개 분야별로 각각 전국 25위까지 선정됐으며 이중 뉴저지 브룩데일 커뮤니티 칼리지가 2년제 대학 부문에서 전국 4위에 올랐다. 이외 뉴저지 미들섹스 커뮤니티 칼리지와 뉴욕의 맨하탄보로 커뮤니티칼리지가 각각 24위와 25위로 턱걸이했다. 전국 최우수 커뮤니티 칼리지에는 캘리포니아 소재 풀러튼 칼리지가 꼽혔다. 4년제 대학 순위에는 뉴욕·뉴저지 일원 대학은 25위권에 포함되지 못했으며 전국 1위는 유타 소재 브리검영 대학이 차지했다.

가장 우수한 교수 순위에는 뉴욕시립대학(CUNY) 산하 존 제이 칼리지의 키모라 범죄학 교수가 전국 2위에, 퀸즈칼리지 수잔 크롤-칼리 교수와 세인트 존스 대학 제임스 오키피 교수가 전국 6위와 7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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