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워싱턴 청소년오케스트라가 24일 첫 연습을 했다.
두 번의 오디션을 거쳐 입단된 10여명의 청소년들 지도하고 있는 권오경 뮤직 디렉터는 “아이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잠재된 재능을 개발하는 등 유익하고 보람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6월12일로 예정된 첫 연주회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습에서는 피바디 음대에서 열린 ‘마베리’ 바이어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피터 권씨가 단원들을 지도하며 연주를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CBS-워싱턴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 센터빌 소재 거광교회에서 연습한다.
주소 14641 # 109, Lee Hwy.,
Centreville, VA 20121
문의 (410)660-5019
권오경 뮤직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