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극우단체, `코란 소각` 밝혀 파문예상
2011-04-25 (월) 12:00:00
극우단체로 백인우월주의를 추구한다는 비판을 받는 ‘베이에리어민족무정부주의자들’(BANA)이 “베이지역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코란경을 소각하는 행사를 열 것”이라고 밝혀 인종갈등과 이슬람계의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
앤드류 요만 BANA 대변인은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이슬람 율법을 (미국 법을 대신해) 적용하려는 시도들이 일어나려고 있다”며 “플로리다의 테리 존스 목사의 코란경 소각 이벤트와 같은 코란경 화형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만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려는 것뿐인데도 코란을 불태우지 말라며 우리를 위협하는 이들이 있으니 화형식의 때와 장소를 미리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