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산 적자 SF시, 시장*시의원 연봉 인상

2011-04-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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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달러의 예산적자에 직면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시의원들의 연봉이 인상된다.

시청 산하 공무원관리위원회(커미션)가 현재 9만6,549달러에 달하는 시의원들의 연봉을 2,000달러 인상하고 시장의 연봉도 5,462달러를 올리는 인상안을 승인했다고 SF위클리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SF시장의 연봉이 현재 25만2,935달러이다.

시정부가 예산적자에 허덕이며 주요 공무원 노조에 연금 등과 관련해 ‘희생’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주요 고위 선출직 공무원들의 연봉을 인상하는 것이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미키 칼라한 시청 인사부장은 “2009년에 감봉한 이후 올리지 않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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