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에서 주인 구한 고양이
2011-04-21 (목) 12:00:00
불이 난 주택에서 주인의 목숨을 구한 고양이가 있어 화제다.
소방국에 따르면 산호세 사우스 부에나 비지타 애비뉴와 스캇 스트릿 교차점 인근 주택에서 오전 5시30분경 화재가 발생했지만 고양이가 잠든 주인을 깨워 화를 면했다.
로브 브라운 소방대장은 “화재가 일어나자 고양이가 주인의 얼굴을 계속 더듬어 잠에서 깨어나게 됐다”며 “실내에 연기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본 여성은 불길이 번지기 전에 무사히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고양이가 주인을 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