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찰 테이저건 쏴 정신질환자 사망 논란

2011-04-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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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티어 경찰이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에게 테이저 건(전기충격총)을 쏴 숨지게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오후 11시 38분께 위티어 업타운 지역 13800 블록 필라델피아 애비뉴 인근에서 한 남성이 발가벗고 머리에 피를 흘리는 채로 버젓이 다닌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관이 현장에 출동하자 이 남성은 담쟁이덩굴에 누워 있는 채로 발견됐다. 체크하기 위해 경관이 다가서자 남성은 갑자기 그 자리에서 일어나 경관에게 공격을 가했고 출동 경관은 이 남성에게 테이저 건을 쏘았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의 한 관계자는 “이 남성이 갑자기 경관에게 달려들어 발로 차며 공격을 가했고 경관은 결국 테이저 건을 쏘아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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