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부지원 받아 `마이 홈` 지키세요

2011-04-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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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소유주 지원프로그램> 실시

▶ 실직자 모기지, 차압 등 지원

경제 불황으로 일자리를 잃고 ‘마이 홈’까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주택 소유주들에게 희망이 생겼다.

캘리포니아 주택재정국(calHFA)이 연방정보로부터 20억달러 규모의 예산을 확보, 늘어나는 중하위 소득층의 주택 압류를 줄이기 위해 ‘주택소유주 지원 프로그램(Keep Your Home California)’의 자격 요건을 확대했다.

CHFA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주 주택소유주는 ▲실직자 모기지 지원(Unemployment Mortgage Assistance)을 통해 매월 최고 3,000달러의 융자가 가능하며 ▲모기지 차압 지원(Mortgage Reinstatement Assistance)은 금융권의 압류를 막을 수 있도록 가구 당 1만5,000달러까지 지원 가능하고 ▲전환 지원(Transition Assistance)은 숏세일이나 은행에 소유권을 넘기는 DIL(deed-in-lieu)을 선택할 경우 이주금을 지원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정부는 주택소유주 프로그램은 가주 주택 압류의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지난 2월초부터 시행돼 웹사이트 총 방문자수가 4만회를 넘어서는 등 주목할 만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CHFA는 현재 2,000여명의 주택 소유주들이 실시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CHFA는 지난달부터 ▲모기지 금리(APY)를 시중 금리보다 낮은 4.125%까지 내렸으며 ▲최저 1% 다운으로 주택 구입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주택 소유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KeepYourHomeCalifornia.org)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 등 문의는 무료전화 (888)954-5337로 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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