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군에 로봇 수출해
2011-04-13 (수) 12:00:00
데이비스에 위치한 해저로봇 제조회사가 한국 해군에 인양 및 구조(salvage and rescue)용 로봇 1대(사진)를 수출하게 됐다.
실링 로보틱스사의 피터 매기네스 대변인은 12일 “대한민국 해군에 해저작업의 성격에 따라 변용이 가능한 HD ROV 시스템을 판매하게 됐다”며 “한국 해군은 해저 인양과 구조 작전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HD ROV시스템을 구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링 로보틱스 관계자는 본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한국 해군이 이 로봇을 뉴저지에 있는 GMB-USA사를 통해 구입하게 되었으며 로봇은 GMB-USA사가 한국 해군의 주문사항에 맞도록 약간 변형한 뒤 한국에 수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 해군 소속 바이어들이 HD ROV 시스템이 인양구조용으로 최고라고 판단하고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격을 묻는 질문에 “가격에 대해 일체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