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쓰나미때 실종 남성 사체 오리건주에서 발견

2011-04-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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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발생한 일본발 쓰나미로 북가주 북부지역 크레센트 시티 인근 칼라마스강 유역에서 높은 파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남성의 시신이 300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더스틴 더글라스 웨버(25)는 지난 2일 오리건주 아스토리아시 해안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동안 신분과 사인을 확인한 검시관 관계자는 12일 “쓰나미 때 실종된 웨버씨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쓰나미 당시 크레센트 시티에 밀려온 파도가 최고 높이 8피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웨버씨의 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일본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유일한 미주지역 사망자로 최종 확인됐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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