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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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제품, 방사능 방어 및 면역력에 효과있어요

2011-03-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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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폴리스 함유 영신건강*정관장 홍삼 제품 인기 - 리버스

▶ 일본 대지진 원전사고로 ‘방사능에 효과’ 관련 홍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능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신 건강의 ‘프로폴리스(Propolis)’와 정관장 홍삼 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영신 건강에 따르면 프로폴리스는 벌집 추출물질로, 방사선에 의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면역을 증진시킨다고 한다.

영신건강측은 일본 도쿠시마대 약학부는 항암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암환자에게 프로폴리스를 투여한 결과 부작용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히고 한국에서도 한국원자력발전소 조성기 박사가 방사선을 쏘인 쥐에 프로폴리스를 투입한 결과 방사선에 의한 DNA 손상은 감소한 반면 혈액을 생산하는 조혈기능과 면역기능은 크게 향상되었다고 전했다.


영신건강은 4월30일까지 프로바카리 X, 알로에 플럼, 알스 2000 등 인기제품을 특별가격 혹은 3개 구입시 1개 증정 등의 사은 행사를 실시중이다.

정관장도 고려인삼학회 연구결과를 인용해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인도 등의 학자들이 홍삼의 효능과 관련한 방사능 치사량 동물실험 결과 ▲생존율 증가 ▲방사능으로 인한 조혈 ▲면역기능 저하 회복 등의 효과를 보인다고 밝히고 동물실험에서 피폭된 생쥐의 생존율을 크게 증가시켰고, 체내 황산화물질 증가, 생쥐의 간 기능 등을 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정관장 홍보팀은 또 건국대학교 김시관 교수는 인삼과 홍삼의 사포닌과 다당체 성분이 항산화기능과 면역, 조혈 기능을 높여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 주는 것으로 분석했다면서 “일본의 히사야마 박사는 치료를 위해 방사능을 조사한 암환자에게 홍삼 성분을 투여한 결과 적혈구·백혈구 및 임파구 감소 증세를 회복시켜 준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인도의 방사능 및 암연구센터와 일본 시가의대 분자유전학부의 공동 연구팀도 최근 홍삼에서 유래된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세포의 방사선 감수성을 낮추는 억제제 역할을 함으로써 방사선 보호작용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문의: 영신건강 (877)727-5530, 정관장 (408)985-1616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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