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송이 목련꽃

2011-03-2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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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호 공인세무사

해마다 木蓮꽃은
변함 없이 찾아 왔건만은
반기는 사람은
옛 사람이 아니로다

만물(萬物)은 다 한곳으로
돌아 가노니
흙에서 흙으로
돌아 가는도다

세인(世人)의 만가지 근심은
들판을 적신 아침 이슬이라
해 뜨면 곧 사라지듯이
세월따라 흘러가 버린다고

래퍼티 레인 Lafferty Lane
한 길 모퉁이에 떨어져
귓속 말로 전해주는
한송이 木蓮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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