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소득층 위한 푸드뱅크 재정난

2011-03-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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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윈팍 소재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푸드뱅크’가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폐쇄 위기에 처했다.

이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액션 푸드 팬트리’는 지난 수년간 연방정부 및 주정부의 지원이 중단된 데다 이 지역 주민들의 도네이션도 줄어들고 있어 현재 문닫을 위기에 봉착해 있다. 설상가상으로 볼드윈팍등 샌개브리엘 지역 도시들의 줄이은 재정적자로 시에서 유입되는 각종 지원기금도 중단돼 이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인해 이 푸드뱅크를 통해 음식을 지원 받고 있는 중산층 주민들의 숫자도 늘고 있는 것이 현실.


버니 노드 재무이사는 “연방정부의 지원이 끊겨 현재 운영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현재 중산층 주민들의 지원 요청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뱅크 측에 따르면 매일 평균 55명의 주민들이 이 푸드뱅크를 통해서 음식을 지원받고 있는데 이중 대다수가 5인 가족을 대표하는 주민들. 최근 인근 푸드뱅크를 폐쇄한 것도 이 푸드뱅크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수입은 줄어 들었으나 렌트, 음식 구입비용 등은 계속해서 인상되고 있어 이들 푸드뱅크 관계자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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