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명 50년, 3500개 건설 평균 44년, 노후
베이지역 소규모 교량 3,500개중 20%가 ‘구조적 결함’을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 무너질 위험이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 나왔다.
미 교통협회(T4A)와 내셔널연합에 따르면 연방고속도로위원회(FHA)가 조사한 베이지역 3,500개 교량 정보를 분석한 결과, 20%에 구조적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T4A는 FHA의 자료를 인용 미 전체 소규모 교각의 11%도 구조적 결함이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베이지역 내 소규모 교각의 안전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이들 교각의 문제점을 파악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부분의 가주 소규모 교각들은 50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평균 지어진지 44년이 지났다”며 “사람의 몸도 나이가 들수록 관리를 해야 하는 것처럼 교각들도 지금 보수하지 않는다면 더 큰 자금이 들고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경고했다.
관련 단체들은 주정부의 예산 부족으로 교각 보수에 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연방정부가 대처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원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