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번주도 계속 비

2011-03-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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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도 동반, 피해 예상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베이지역에 계속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대는 일요일인 27일까지 베이지역에 계속해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기간 베이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56도, 최저 기온은 4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또 이기간 강한 바람이 때에 따라 불면서 바람에 의한 피해도 예상된다.

한편 20일 레이크 타호지역 등 북가주 산간지역에는 많게는 8피트 정도의 눈이 내렸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도 피해를 봤다. 또 주말동안 노스베이 부두에 정박해 있던 요트등 작은 선박 20여척이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에 밧줄이 끊어져 베이에서 표류하다 좌초되기도 했다. 21일 오후에는 노스베이지역과 페닌슐라 해안에 ‘높은 파도 주의보(High Surf Warning)’이 발령됐다.

남가주에서도 지난주말 많은 비가 내려 피해를 입었다. 또 가주 일부 지역에 낮은 해발까지 눈이 내리면서 중가주와 로스앤젤레스를 잇는 주요 도로에 눈이 쌓여 5번 프리웨이가 폐쇄되는 등 주말을 전후해 많은 지역에 궂은 날씨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곳이 많았다.


5번 프리웨이중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먼 마을에서 컨 카운티 레벡 마을을 잇는 일명 “그레이프 바인” 구간은 20일 저녁 7시9분경부터 다음날인 21일 오전 8시까지 폐쇄돼 주말을 이용해 LA에 다녀 온 북가주 한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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