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풀러튼·오렌지시 소방국 통합
2011-03-21 (월) 12:00:00
▶ 재정난 탓 적극 추진 타당성 연구 하청 맡겨
애나하임·풀러튼·오렌지시가 최근 불거진 재정난으로 인해 소방국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도시들은 최근 새크라멘토에 본부를 두고 있는 ‘시티게이트협회’에 이 지역 소방국 타당여부에 대한 연구 작업 하청을 주었다. 세 도시는 총 7만5,000~10만달러가 들어가는 이번 연구 작업을 통해 소방국 통합 때 가져다 주는 효율성과 비용절감 등을 가늠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소방국이 통합될 때 기존의 서비스를 공유할 것인지, 아니면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처럼 단독의 기구를 만들지에 대한 판단 여부도 이번 연구 작업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고위 당국자는 밝혔다.
현재 풀러튼·오렌지시는 단독의 기구를 만드는 것을 선호하고 있으나 애나하임 소방국 측은 이에 대한 답변을 꺼려하고 있다.
울프강 크나베 풀러튼 소방국장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에서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애나하임시 탐 우드 시 매니저는 “지금으로서는 소방국 통합을 이야기하기 힘든 시기”라며 답변을 기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