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 테니스협회의 송승수(왼쪽부터) 전 회장, 이무룡 경기위원장, 조영찬 회장, 이우택 부회장이 3.1절 기념 테니스대회에 한인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하고 있다.
26일 350명 참가
“어바인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타민족들과 함께 하는 테니스 축제가 될 것입니다”
남가주에서 가장 전통 있는 한인 테니스클럽 중의 하나인 OC 한인테니스협회(회장 조영찬)가 올해 처음으로 어바인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3.1절 기념 테니스대회’(Irvine Spring Open)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본보 후원으로 26(토)~27(일)일 양일간 ‘어바인 로워 피터스 캐년 커뮤니티 공원’에서 열리는 ‘제33회 3.1절 테니스대회’에는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인뿐만 아니라 타민족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게 오픈했다.
조영찬 한인 테니스협회 회장은 “현재 200여명이 이미 등록을 마친 상태로 대회 당일에는 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올해 테니스대회는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미 주류사회와 함께 하는 테니스대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테니스대회는 ▲26일(토)-A, B, C조 일반 단식과 100세 A, B조 복식(2명 합산 100세 이상), 여자 복식이 열리고 ▲27일(일)-A, B, C 단식 결승, 실버조(65세 이상) 복식, 혼합복식 A, B조 등이 나누어져 열린다.
한인 테니스협회는 각 부문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고 참가자에게는 물, 간식, 과일, 점심,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격은 100세조의 경우 2명 합산 100세 이상이고 단식에는 연령제한이 없다.
각 조 선수자격은 대회본부에서 조정할 수 있고 2010년 한인대회 우승경력 선수는 상위조로 출전 가능하며, 경기에 지장이 없는 한 2종목 출전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18일(금) 자정까지이다. 참가비는 단식 30달러, 복식 60달러이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경우 15달러가 추가된다.
참가서류는 www.ockta.com을 통해서 얻을 수 있으며, 서류는 ockta. irvine@gmail.com이나 (949)955-3596으로 팩스하면 된다. 수표의 페이 투 오더는 OCKTA이다.
이 대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949)342-621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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