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옐로우 페이지 벌금 반대’ 시위

2011-03-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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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스몰비지니스 업주 200여명이 미국 최초로 주민이 요청하지 않을 경우 옐로우페이지(전화번호부)의 배급을 금지하는 샌프란시스코 시의회 조례안(본보 2월 3일 보도)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SF시장 후보이자 시의회 의장인 데이빗 추 시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유선전화 고객이 요청하지 않은 옐로우페이지가 집이나 사무실에 배달될 경우 옐로우페이지 제작사에 500달러 벌금을 내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디나 쿠어말로스(가전제품 가게 운영)씨는 “시의원들이 업주들에게 비즈니스를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대해 참견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며 시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이미 힐리 옐로우페이지협회(YPA) 부회장은 “고객 10명 중 7명이 아직 옐로우페이지를 통해 가게를 찾는다”고 주장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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