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회(회장 문순찬) 기금마련을 위한 ‘2011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이법승씨가 영예의 메달리스트에 올라 트로프와 부상을 차지했다.
12일 베이오넷 블랫홀스 골프 코스에서 샷건 형식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정관 총영사, 홍성욱 부총영사는 물론 이정순 총연 부회장, 김호빈 SV한인회장, 권옥순 SF한인회장, 전일현 EB한인회장, 강석효 SAC한인회 부회장, 김영자 북가주자비봉사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한인들과 외국인들이 참석 기금마련에 힘을 보탰다.
특히 김진오 OC 한인회 회장, 정재준 전 OC한인회장, 이태목 경기도 북미사무소장, 재일동포재단 관계자 등 남가주 지역에서도 많은 단체장들이 참석 이번 골프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서 이응찬 대회장은 “오늘 이 대회는 1993년 이후 20여 년 만에 다시 부활한 총영사배 골프대회인 만큼 뜻 깊고 의미 있는 대회였다”면서 "앞으로 권위 있고 질 높은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관 총영사는"몬트레이 한인회는 앞으로 좋은 일, 중요한 일들의 계획이 많이 세워져 있는데 이번 골프대회가 좋은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서두를 꺼낸 뒤 "몬트레이 한인회의 지속적인 도약을 기원하며 한인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무한한 발전과 화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문순찬 회장은 "몬트레이 한인회는 한인사회를 위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 뒤 "본 대회가 더욱 발전되고 명실상부한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순찬 회장은 이날 골프대회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김기덕 노인회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몬트레이 한국학교를 위한 도네이션 행사에서도 918달러가 후원기금으로 모여 뜻 깊고 훈훈한 대회로 마무리 되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이법승 ▶챔피언: 존브라스(남),지순오(여) ▶1등: 정명섭(남),김상복(여) ▶2등: 차정길(남),홍명숙(여) ▶3등: 이승복(남),썬스미스(여) ▶장타:김현태(남),강인숙(여) ▶근접:이태목(남),정경옥(여) ▶장려상: 홍성욱(남), 박종란(여) ▶베스트 드레서: 권옥순
<이수경 기자> sklee0324@yahoo.co.kr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배 골프대회가 펼쳐지기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