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와 시인’ 5주년 기념

2011-03-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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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시낭송법 강좌

‘시와 시인’(회장 경정아)은 5주년 특별행사로 15일 오후 6시30분 만리장성에서 시낭송법과 발성법 강좌를 개최한다.

시낭송법과 발성법은 방송인 문지현씨가 강의하고, 한우연 시인이 시 감상과 해설 및 평을 하며, 내과의사 최청원 시인이 음악을 맡아 진행한다.

경정아 회장은 “문학행사에서 시낭송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쉬움을 느껴오다가 이번 기회에 강좌를 열기로 했다”며 “시낭송은 시낭독과 다르다. 시낭송은 시 읽기가 아니라 시 노래이기 때문이다. 낭랑한 목소리에 암송한 시를 실어 독창적인 해석과 가락으로 시적 감동을 더해주는 것이 시낭송”이라고 소개했다.


시낭송법 강의 후 회원들의 창작시와 기타 명시의 낭송을 실습하는 시간도 갖는다.

회비 20달러. (213)365-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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