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대 소녀 기지 발휘로 성희롱 용의자 체포

2011-03-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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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 경찰은 10대 소녀가 기지를 발휘한 덕분에 어린 소녀들을 트럭으로 유인,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길버트 모레노(36)는 5일 저녁 16살 소녀를 자신의 차로 끌어들이려다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작년에도 같은 일을 당했던 소녀가 자신에게 접근했던 모레노와 그의 차량을 기억하고 재빨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맥퀴스튼 경찰청장은 “어린 소녀의 기지에 매우 감동받았다”며 침착하고 용기있던 소녀의 행동을 칭찬했다.


모레노는 알바니에서 13~4살 소녀 3명에게도 이와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혜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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