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필 뉴뮤직 그룹 15일 초연

2011-03-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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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은숙-앤더스 힐보르그 곡

LA필하모닉 뉴뮤직 그룹(New Music Group)은 15일 오후 8시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진은숙(Unsuk Chin)과 앤더스 힐보르그(Anders Hillborg)의 신곡을 초연한다.

LA필의 혁신이고 모험적인 음악 프로그램인 ‘그린 엄브렐라’ 시리즈의 하나로 열리는 이 콘서트는 벤자민 슈와르츠가 지휘하고, 타악기 연주자 조셉 페레이라, 소프라노 키에라 더피와 오드리 루나, 남자 소프라노 마이클 마니아치가 출연한다.

진은숙의 곡은 ‘솔로 퍼쿠션과 일렉트로닉스를 위한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와 ‘칸타트릭스 소프라니카’, 힐보르그의 곡은 ‘증발된 티볼리’와 ‘콩스가드 변주곡’이다. 티켓 35∼53달러.

(323)850-2000, www.laph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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