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리니스트 해나 조
2011-03-07 (월) 12:00:00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재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해나 조(사진)양이 12일 오후 8시와 13일 오후 3시 UCSD 맨드빌 오디토리엄에서 샌디에고 라호야 심포니와 프로코피에프 바이얼린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이 연주는 2009년도 라호야 심포니의 영아티스트 컴피티션에서 최연소 1등상을 수상해 주어진 협연 기회다.
2004년 본보 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해나 조(16)는 많은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뉴욕 스트링 오케스트라에 최연소 단원으로 참가, 카네기홀에서 연주하기도 했고 매년 아스펜 음악제에 장학생으로 참가해 길 샤함, 로버트 립셋 교수와 공부하는 등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세계적인 연주자 초량 린과 마사오 가와사키에게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