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뇌물혐의’ 업랜드 시장 사임

2011-02-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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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랜드시 존 포미어스키 시장이 사임했다. 최근 연방수사국(FBI)이 그를 상대로 부패혐의 수사를 벌이기 시작했기 때문.

현재I와 IRS는 지난해 포미어스키 시장의 집과 시청 집무실에 대해 수색영장을 발부하고 조사를 벌인 바 있다. 당국은 포키어스키 시장의 셀폰 통화내역까지 압수, 수사에 박차를 기했다.

현재 포미어스키 시장은 뇌물, 금품강요,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연방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8개월 동안 당국의 수사압박이 강해지자 22일 성명을 통해 사임의사를 밝힌 것이다.


업랜드시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시 매니저 랍 퀸시도 사임했다. 퀸시 시 매니저는 자신의 사임내용을 자세히 밝히지 않고 있으나 이번 포미어스키 시장의 수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사무국장 스테파니 멘덴홀은 최근 성명을 통해 “모든 시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해 시 행정을 프로페셔널하게 이끌 것”이라고만 답했다.

시장직은 현 부시장인 브렌던 브렌드가 임시직으로 이끌 예정이다.

한편 포미어스키 시장은 지난 1978년부터 인랜드 지역에서 ‘JP 컨스트럭션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시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후 시의원, 시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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