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대보름잔치
2011-02-18 (금) 12:00:00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가 12일 지역 한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민속 잔치를 열었다.
디모데선교회(회장 손영오)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식사와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남녀 팔씨름, 줄다리기 등 전통 놀이가 펼쳐져 이민 생활에 지친 한인들이 오랜만에 조국에 대한 향수를 달랬다.
올해는 특히 음식 만들기, 화살을 항아리에 던져 넣는 투호 경기 등 새로운 놀이가 더해져 많은 여성들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