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 창작교실 수강생 모집

2011-02-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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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람들’은 3월부터 시작하는 2011년도 시 창작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창작 지도를 맡고 있는 문인귀 시인은 “시를 쓰는 일은 시인이나 특정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쉽게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한편의 거대한 서사시와 같은 인간의 삶을 여러 각도로 바라보는 일 자체가 시 쓰는 일”이라고 말한다.

1999년에 시작된 ‘시와 사람들’은 현재 40여명의 동인들과 10여명의 기초반 수강생 등 50여 시인들의 모임으로 정기적으로 시를 쓰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시 창작교실은 LA와 OC, 사우스베이 등 3개 지역에서 기초반과 중급반,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714)797-7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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