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조기치료 도움제공
2011-02-16 (수)
비영리 기관인 ‘스펙트럼 오브 호프 파운데이션’(디렉터 세실리아 장)과 OC 한인 서포트 그룹은 공동으로 오는 18일(금)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풀러튼 은혜한인교회(1645 West Valencia Drive)에서 ‘우리 아이가 자폐라는데… 나우 왓?’이라는 주제로 웍샵을 갖는다.
이번 웍샵은 자폐진단을 받은 아동(만 7세 이하) 부모들과 자폐증이 의심되는 자녀 부모들을 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재단은 이 행사를 통해서 ▲자폐증 진단을 받은 아동들을 돌보는 부모들이 알아야 할 효과적인 조기치료 ▲조기치료를 받기 위해 알아야 할 노하우 ▲리저널 센터 서비스 받기 등을 다룬다.
이 재단의 세실리아 장(특수교육 전문 변호사) 디렉터는 “저희 재단은 자폐아의 조기치료 정보 공유와 지원을 하는 단체로 자폐증 자녀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웍샵에서는 아동들이 함께 참가할 수 없으며, 예약은 (626)771-0034 또는 info@spectrumofhope.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