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 노래, 우리 가락’특별 공연 열린다

2011-02-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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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한국문화원 3층서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과 UCLA 민족음악과는 11일 오후 6시와 8시 두차례에 걸쳐 ‘우리노래, 우리가락’ 특별공연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공연팀 40여명이 초청돼 한국의 전통국악과 한국무용의 진수를 선보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황용주 명창의 선소리산타령, 박문규 선생의 시조, 가곡을 비롯하여 가야금 합주, 피리독주, 대금독주, 가야금 병창, 경기민요 합창 등 한국전통국악공연과 함께 무용가 김묘선 등이 장고춤, 태평무, 부채춤, 북춤 등을 두번의 공연마다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 UCLA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음악 심포지움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며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www.kccla.org (323)936-3015

(공연 담당 Tammy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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