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이트 클럽에 참여하는 것도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작문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본격적인 입시 준비에 들어가기 때문에 어떤 특정 부문을 위해 시간을 크게 배정하기가 쉽지 않다. 학교 수업도 만만치 않은데다, 과외활동 등 해야 할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1. 디베이트를 생각해 보자
이미 이를 시작했다면 계속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면 고교 입학 전 여름방학을 이용해 디베이트를 시작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이는 하나의 권고사항이지, 꼭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를 강조하는 이유는 이 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높이고, 디베이트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부분에 걸쳐 상식과 함께 수준 높은 어휘력을 키우게 되며, 논리적인 작문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2. SAT 시험 맛보기
현재 자녀가 학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다면 한 번 SAT 모의시험을 치러보는 것도 좋다. 이는 단순히 자녀의 실력을 가늠해 보자는 것이 아니라, 어느 부분이 취약한 지를 찾아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참고서를 이 시험을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의 ‘SAT Study Guide’가 가장 적당하다.
3. 여러 가지가 부족하다(?)
별로 책을 가까이 하지도 않았고, 부모가 자녀의 영어 공부를 도울 수 있는데 한계가 있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결국 전문학원에 의뢰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설학원의 집중교육이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수강료가 부담이지만 이곳에서는 어휘와 문법 등을 문제 유형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본인의 노력에 따라 점수를 크게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