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안하면 방과 후 수업
2011-02-03 (목) 12:00:00
▶ 아주사 센터 중학교 보충수업으로 학력 향상
아주사의 한 중학교가 이색 교육방법으로 학력을 향상해 화제다.
샌개브리엘 트리뷴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센터 중학교(5500 N. Cerritos Ave.)는 최근 ZAP(Zeros Aren’t Permitted)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교사 및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ZAP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학생들이 숙제를 제출하지 않았을 경우 ‘0’점 처리를 불가 한다는 것으로 학생들은 숙제 미제출 때 방과 후 학교에 남아서 교사와 보충수업을 들어야 한다.
지난해 12월 이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후 방과 후 학교에 남아 보충수업을 듣는 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실시된 직후 총 738명 중 315명, 총 42%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력이 향상됐는데 이중 157명이 방과 후 보충수업을 받았다.
ZAP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담당교사는 1교시가 끝난 후 모든 학생들의 숙제를 검사하고 만약에 학생이 숙제를 끝내지 못하며 ZAP 신청서를 그 자리에서 작성해야 한다. 학생은 그 자리에서 부모나 보호자에게 방과 후 보충수업 여부를 알려주어야 한다.
이 신문은 이 프로그램 실시로 인해 이 학교 학생들의 과제물을 제출하는 비율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학생들의 종합 평균점수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