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의 작품 ‘우연과 의도’.
샌피드로의 갤러리 엘에스는 3~19일 이영수 개인전을 연다.
이영수씨는 한국에서 아기공룡 둘리를 감독한 애니메이션 전문가로, 최근까지 미국 폭스사에서 근무하며 ‘패밀리 가이’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다.
‘우연과 의도의 조화’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미국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사랑, 그리움, 조화를 주제로 최근에 제작한 유화 추상작품 20여점을 소개한다.
오프닝 리셉션이 열리는 3일은 샌피드로 다운타운 아트웍 행사가 열리는 첫 번째 목요일로 주변의 갤러리들과 약 20여곳의 아티스트 스튜디오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Gallery Ls 주소 362 7th St. San Pedro, CA 90731, (310)521-0153
www.artgallery-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