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평화통일 정책 알리는데 주력”
▶ 통일아카데미*한국전 참전용사 행사 등 준비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주류에도 한국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을 알리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의 김이수(사진) 회장은 “올해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남북한의 정세, 통일의 당위성 등을 홍보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SF평통은 작년 12월 한인 및 주류사회의 한반도 통일위식 고취를 위한 방안으로 외국인(비한인)을 포함 6명에게 ‘통일 장학금’을 전달, 이전과는 다른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김 회장은 “미주 한인 사회에 정부의 통일관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류사회에 한반도 상황과 북한의 실체 등을 알리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며 “한국에 대한 관심과 친한파 양성을 위해 여건이 허락된다면 통일 장학금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취임과 함께 내세운 ‘공부하는 평통’을 위해 대북 전문가 초청, ‘통일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올 1월 제9회 강연회에 이어 3월에도 강연회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받아 들여야 발전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다”며 “임기 동안 이 부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SF평통은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와 공동주최로 ‘6·25 참전용사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작년 행사에 참석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보며 이들의 희생에 큰 감동을 느꼈다”며 “올해도 지역 한인들이 전하는 보은의 마음을 한데 모아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