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은행들 설 전후 무료 송금서비스

2011-01-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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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들이 올해도 2월3일 설날을 앞두고 한국 등 해외 지역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인은행들은 설날을 전후해 올해 은행에 따라 이르면 1월21일부터 늦게는 2월5일까지 전 지점에서 가족이나 친지에 대한 개인 송금에 한해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나라은행의 경우 오는 2월 4일까지, 중앙은행은 2월 5일까지 송금서비스를 실시한다. 한미은행의 경우 27일부터 2월 3일까지 무료 송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일부 한인은행들은 이 기간에 한국 외에도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국가와 전 세계 지역 송금에도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한미은행은 한국외에 중국, 홍콩등에 대한 송금서비스도 실시하며 나라은행은 한국, 중국, 홍콩, 대만을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반면 중앙은행은 미국외 전세계 어느 나라든지 송금서비스가 가능하다.

주로 고객에 한해 무료 송금이 가능하지만 일부 한인 은행들은 비 고객에게도 1,000달러 한도 내에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가주에 진출한 한인은행들인 나라, 중앙, 한미은행은 고객은 무제한 비고객은 1,00달러 한도내에서 송금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반면 북가주에 진출하지 않은 윌셔와 새한은행의 경우 고객에게도 윌셔는 3,000달러 새한은 10,000달러까지만 무료로 송금서비스를 해준다. 또 우리, 신한, 새한, 유니티 은행의 경우에는 비고객에게는 무료송금 서비스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조만선 나라은행 오클랜드 지점장에 따르면 지난해 설날 오클랜드 지점을 이용해 송금을 한 한인들은 70여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은행들은 추석과 설날 등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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