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한글학교 이전
2011-01-20 (목) 12:00:00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최성광 목사와 임향식 교장(뒷줄 가운데)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가주한국학원 리버사이드 한글학교(교장 임향식)는 오랜 숙원이었던 리버사이드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최성광)로 학교 이전을 끝내고 지난 8일 2011년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 학교는 그동안 가주침례대학(CBU) 구관(James Building) 교실을 임대해 매주 토요일 50여명의 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 역사, 문화 예절 등 뿌리교육과 함께 SAT 2 한국어 시험대비 집중반을 운영해 오다가 임대료 부담과 교실 사용상 불편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번에 이전하게 된 것이다.
임향식 교장은 “최성광 목사님을 비롯해 교인들과 한인사회 지도자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가주 한글 교육의 선구자답게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909)647-6670
<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