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운틴색 칼리지 직원 공금 횡령

2011-01-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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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만달러 횡령 체포

마운틴 샌안토니오 칼리지의 소방 테크놀러지 디렉터가 50만달러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주 셰리프에 체포됐다.

월넛, 다이아몬드바 세리프국의 마리오 에스트라다 사전트에 따르면 이 대학의 소방 테크놀러지를 맡고 있는 제리 드웨인 오스틴(56·노코)이 지난 5일 공금횡령 혐의로 체포됐다. 현재 그는 LA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마리오 에스트라다 사전트는 “마운틴색 칼리지의 이름으로 은행 어카운트를 오픈한 후 일부 펀드를 횡령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지난해 가을 익명의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003년부터 마운틴색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온 용의자는 29년 동안 애나하임 소방국에서 근무하다가 은퇴했으며, 그는 1972년 샌타애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소방학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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