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5일부터 봄 학기를 시작하는 몬트레이 한국학교는 지난 10년간 교사와 교장으로 봉직한 조원석 교장이 사임하면서 후임으로 조덕현 교장이 교장 대행 체제로 새 출발하게 되었다.
몬트레이 한국학교(조덕현 교장 대행-이하 교장)가 봄 학기를 앞두고 지난 12일 이사회를 갖고 한국학교에 대한 보고와 향후 학교 운영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후 5시30분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에서 가진 한국학교 이사회에서는 이사장들과 관계자들이 신임 조덕현 교장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조 교장은 한국학교 학생, 교사, 학급 수, 특별활동반을 비롯한 교육과정, 재정 운영 등을 보고 한 뒤 앞으로 학교 홍보 및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에 더 힘쓸 것을 다짐했다.
조 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일단 교장 직을 맡았다”며 교장을 맡게 된 취지를 밝힌 뒤 앞으로 한국학교의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혔다.
조 교장은 특히 정체성 교육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언어적으로 효과가 눈으로 보이는 철저한 교육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사들은 한국학교가 많은 홍보를 통해 학교 운영하는데 주력하고, 무엇보다 학부모가 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등 학부모회를 구성하여 학교를 위한 목소리가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몬트레이 한국학교는 학부모 및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교육방법 개선’ ‘특별활동’ ‘문화 체험’ ‘우수한 학생에 대한 상장 수여’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수경 기자>sklee0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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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몬트레이 한국학교가 이사회를 갖고 조덕현 신임교장(교장대행 체제)과 함께 학교 운영방침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오른쪽 두 번째가 조 신임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