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부르노 시의회, 폭발사건 피해자에 기부금 전달
2011-01-15 (토) 12:00:00
산부르노 시의회가 많은 논란 끝에 지난해 9월9일 산부르노 천연가스 폭발사건 피해자에 전달하라며 기부를 받은 39만5,000만달러를 피해자들에게 빠르면 다음주부터 나눠주는 구체적 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그 동안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결과 시정부가 수령한 기부금 중 전소된 주택 소유자 38명에게 6,000달러, 전소되지는 않았지만 보수공사를 해야 주거가 가능한 주택의 소유자 17명에게 4,000달러, 그리고 부분적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자 45명에게 1,000달러를 각각 지급하는 방안을 상정, 전체 시의회가 11일 저녁 이를 승인했다.
전소된 집을 가진 사람이 받는 액수는 58% 정도 정도이며 시는 기부금 중 남게 되는 5만8,000달러를 당분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