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호에서 10세 소년 길걷다 핏불에 공격당해
2011-01-13 (목) 12:00:00
10일 오후 4시30분경 발레호에서 인도를 걷던 10세 소년이 맹견인 핏불로부터 공격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 레이 윌키 군은 “마주 오는 아저씨가 핏불을 데리고 있는 것을 보고 피해가기 위해서 인도를 벗어나 차도로 걸었지만 아저씨가 핏불을 놓아주었고 핏불이 곧바로 나를 공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윌키 군의 오른쪽 팔 상당부분의 살이 벗겨져 재건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피해자의 누나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시 동물관리과에 연락하라”고 하고 사건을 범죄로 취급하지 않기로 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