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족 저력으로 경제위기 극복하길
장권일 필라한인회 회장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동포 여러분과 함께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작년에 이어 새해에도 미국 경제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무엇하나 쉽지 않는 상황입니다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격언처럼 위기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옵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려운 경제 위기에 굴하지 않고 이를 극복하겠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아닐까 합니다.
동포여러분! 우리에게는 수많은 도전을 극복한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극복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세계 속에 한민족의 지혜와 저력으로 오늘 우리에게 닥친 도전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한민족은 마음을 합치면 기적을 이루어 냅니다.존경하는 동포여러분!
새해에는 필라한인회가 내건 일하는 한인회, 열려있는 한인회, 봉사하는 한인회”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한인동포를 위한 진정한 한인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신바람 난 승리 맛보는 새해 기원"
이주향 남부뉴저지한인회장
희망찬 2011년 입니다 !
새해를 맞이하여 동포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 위에 ‘하늘의 복’이 함께하는 축복이 있길 소망합니다.좀 더 밝고 좀 더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항상 낮은 자를 귀히 여기고, 약한자를 격려하며, 없는 자를 도와 아낌없이 나눠주는 사랑과 헌신의 시간을 함께 하는 2011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도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최선을 다해 섬기며 주어진 삶의 터전을 승리로 이끄신 동포 여러분은 한민족의 자랑입니다.
반만년 역사 우리 한민족의 정기는 이민자인 우리 가슴 속에 오늘도 알알이 이어져 우리는 역경과 고난의 시대도 축복의 발판으로 전환시켜 우리 자녀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우수한 문화와 함께 세계 경제 강대국으로 급성장하는 모국의 저력에 발맞추어 올 한해도 자랑스러운 미주한인으로 각계각층에서 신바람 난 승리를 맛보고, 하늘이 주시는 만복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동포 여러분 새해 ‘하늘의 복’ 많이 받으세요!
■ 한반도에 안정과 평화 깃들기를
박상익 민주평통필라협의회 회장
새해를 맞이하며 감사함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필라동포 화합과 한반도에서 발발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사건으로희생된 장병과 민간인들을 추모하며 북한의 만행을 함께 규탄하신 동포 여러분과 한인사회단체장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본 협의회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영광을 함께 나누며 새해에도 우리 한인사회의 활성화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 조국의 대북정책을 주류사회와 동포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열심히 펼쳐 나가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이 고조된 한반도에! 안정과 평화가 깃들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동포 여러분 모두가희망차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승리에 찬 축복의 한해가 되길”
강승호 필라교회협의회 회장
다사다난했던 한 해는 영원한 과거로 흘러갔고 이제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이 한 해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자신에게는 승리에 찬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낯선 이국땅, 문화도 언어도 다른 이방에서 생존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고 하늘을 지붕 삼고, 그림자를 벗 삼아 찬이슬 맞아가며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눈물을 삼켜가며 굳세게 살아가는 동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연민의 정을 느끼며, 치하를 보냅니다.
바라옵기는 이 땅을 제2고향 삼고 성경에 출애굽 민족 역사에서 원망 불평으로 일관하며 구태 의연한 구습과 옛 사람을 버리지 못해 열하룻 길이면 갈 수 있던 가나안 땅을 40년 만에 두 사람만이 들어갔던 사연들을 생각하며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공수거 인생길에 욕심 버리고 동포끼리 사랑하고 화합하며 서로 도우며 맑고 환한 미소로 친교하며 좋은 생각만 가지고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소망찬 꿈을 가지고 언제나 긍정적인 말을 하며 행동하는 신앙 양심을 가집시다.
날마다 하나님과 말씀과 기도를 가까이 하며 살아 갈 때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귀에는 들리지 않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는 하나님은 여러분을 도우실 것입니다.동포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이 이민자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다간 아브라함, 요셉, 다니엘 같은 축복을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피나는 노력으로 전미체전 우승 도전
김경택 필라델피아 한인 축구협회 회장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신묘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지난해에는 WORLD CUP이라는 세계의 축전이 열려, 모든 사람들을 흥분과 환희에 몰아 넣었고, 우리나라 역시 최초 원정16강에 올랐습니다.필라 축구도 전미축구선권대회에서 23년 만에 준우승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필라동포, 협회, 선수들의 화합과 노력의 결과입니다.금년에는 제 16 회 전미체전이 열리는 해입니다. 피나는 노력으로 우승에 도전하겠습니다. 배전의 성원을 부탁드리며, 올해 계획하신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