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일 뉴욕 주 등 5개 주에서 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CDC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주일 전 한 건도 없었던 인플루엔자 감염 보고가 지난 주에는 알래바마, 미시시피, 조지아, 버지니아, 뉴욕 주에서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CDC는 120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본 검사를 통해 이번에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백신으로 치료 가능한 것으로 파악했다 밝혔다.
보건당국은 미국에서만 매년 2만3천600명이 인플루엔자와 관련돼 사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