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비해, SJ 8건*OAK 14건 등 크게 감소
베이지역 대도시들의 살인사건이 크게 감소했다.
산호세시 경찰국에 따르면 28일 현재까지 살인 사건은 20건으로 전년 28건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는 1989년 이후 20여년만에 최저치다.
오클랜드도 전년 90건에서 14건이 줄어든 76건, 샌프란시스코시는 전년과 같은 45건을 각각 나타냈다.
베이지역 대표적 우범지대 중 하나인 이스트 팔로알토도 올해 살인 사건 사망자가 4건으로 전년 8건에 비해 반으로 떨어지는 등 1999년 이례 최저를 기록했다.
총기 관련 사건도 전년 85건에서 올해는 39건으로 54%나 급감했다.
LA의 살인 사건도 전년 983건에서 312건으로 68% 감소했다.
이같은 살인 사건 감소 추세가 계속되는 경기 침체, 폭력조직 가입원 증가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 주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범죄추적 지도 기법의 향상으로 경찰관의 효율적 배치와 갱단에 대한 집중 단속, 범죄 예방 시민단체들의 도움 및 커뮤니티 계몽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살인 사건 감소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