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랜초쿠카몽가 도로 개선공사

2010-12-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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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힐 블러버드 확장

랜초쿠카몽가 지역에 각종 도로 개선공사 및 공원 건립공사가 내년에 진행돼 이 지역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들리고 있다.

시 정부는 주요 간선도로인 풋힐 블러버드 확장공사를 오는 2011년 말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2011년 10월에 시작될 이번 공사는 ‘66번’도로인 풋힐 블러버드 랜초쿠카몽가 서부지역 구간을 총 6차선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 도로는 하루 수만대의 차량이 지나가 도로 확장공사가 절실해 왔다.

또한 이 일대 산책로인 ‘퍼시픽 일렉트릭 트레일’을 업랜드와 연결하는 육교 개설을 비롯해 육교 인근 3에이커 땅에 수목이 들어서는 등 새 공원이 조성된다. 이 지역에는 자전거 도로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 정부는 북부 지역에 소방국 ‘헬맨 스테이션’도 개설할 예정이다. 헬맨 애비뉴와 힐사이드 로드 교차로에 들어설 예정.

이외에도 헬맨 애비뉴에 대규모 도랑을 설치할 예정. 총 150만달러를 들여 파이프를 설치한다.

랜초쿠카몽가 잭 램 시매니저는 “이 지역 대규모 공사가 끝나면 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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