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캘리포니아 어린이합창단 성탄 파티

2010-12-2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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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어린이합창단 성탄 파티

캘리포니아 어린이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 창립된 캘리포니아 어린이합창단(회장 서니 최, 지휘 이정욱)은 지난 18일 오후 연습장인 엘몬테에 있는 주사랑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졌다.
이날 연말파티에서 단원들의 학부모들은 준비한 선물 교환시간을 가졌다.

또 17명의 단원들은 그동안 배운 노래실력을 학부모들 앞에서 선보였다. 이정욱 지휘자는 “학생들이 한해 동안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수준 높은 노래들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어린이 합창단은 새해에도 ‘갑돌이와 갑순이’ ‘고향의 봄’ 등을 비롯한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노래들과 고전음악들을 익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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