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0대 UC어바인 학생 아내 살해 미수 수배

2010-12-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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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자신의 부인을 살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 UC어바인 학생 수배에 나섰다.

어바인 경찰국, UC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20분께 올해 33세 그레고리 스캇 터너가 자신의 부인을 구타하고 목을 졸랐고 부인은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었다. 당시 현장에는 이들 부부의 두 딸이 지켜보고 있었고 다행히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터너가 자신의 집이던 ‘베라노 플레이스 하우징’에서 파란색 셰비 픽업을 타고 달아났으며 그의 차량 등록번호는 ‘8P53538’이다. 터너는 6피트, 225파운드의 체격에 갈색머리와 갈색 눈을 지니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949)824-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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