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G 주택시장 가장 뜨겁다

2010-12-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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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물판매 2.5개월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주택시장이 현재 가장 ‘뜨거운’ 도시는 가든그로브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소비에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테라 부동산’사의 스티브 토머스 에이전트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든그로브 매물이 팔리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2.5개월로 OC에서는 가장 빠르다. 그러나 GG시는 한해 전에는 1.8개월이었다.

그 다음으로 OC에서 주택시장이 뜨거운 5대 지역은 도브캐년 2.6개월, 부에나팍 2.7개월, 풋힐랜치 2.7개월, 샌타애나 2.7개월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냉각된’ 5대 도시들은 라구나비치 9.5개월, 실비치 9.1개월, 뉴포트비치 9개월 등이다. 라구나비치시의 경우 지난해에는 12.1개월로 올해에 상당히 호전된 것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전체는 지난주에 주택 판매기간이 4.4개월로 집계됐다. 그러나 스티브 토머스 에이전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지역 중에서 주택매물 판매기간이 2개월 미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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