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에 맥주캔 끼워진 갈매기 다수 발견

2010-12-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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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에서 맥주 캔이 목에 끼워진 채 돌아다니고 있는 갈매기들이 발견돼 야생동물보호단체들이 범인 색출에 나서는 등 분노하고 있다.

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베이지역에서 목에 맥주캔이 끼워진 갈매기가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레베카 드미트릭 야생동물 구조대원은 11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인근에서 피해 갈매기 한 마리를 발견, 목에 끼워진 맥주캔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아직 이같은 피해를 당한 갈매기가 세 마리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목격자에 따르면 피셔먼스 워프와 알카트레즈, 하프문베이 등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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