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정관 SF 총영사는 지난 9일 몬트레이를 방문, 마리나 소재 낙원갈비에서 몬트레이지역 한인 단체장, 임원 등과 오찬간담회를 가지며 FTA 비준 촉구를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이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성과 보고와 한미FTA가 실현될 경우 얻어지는 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몬트레이 한인 단체장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 총영사는 "우리 동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한미 자유무역 협정 인준과정에서 우리 동포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지역구 의원들에게 한국과 관련한 이슈를 설명하고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한인사회의 정치력신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총영사는 이어 한미 FTA가 인준 되면 무역과 비즈니스 등의 활성화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며 동포사회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 뒤 한국인들의 정체성 고양과 더불어 현지 이민 사회의 정착을 도울 수 있는 성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인 동포 여러분들은 미국인에게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국가 이익창출에 으뜸가는 역할을 가능하게 한다”고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또한 영사관측은 FTA 비준 동의 촉구 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한•미 무역 파트너십 웹사이트(Act.KoreaUSPartnership.org)’ 개설에 대한 소개도 했다.
지난 10월 처음 선보인 한미FTA 웹사이트는(www.koreauspartnership.org) FTA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금 참여해 주세요’ 코너를 통해 한인들의 FTA 지지 서명과 비준 동의 촉구 서한 보내기 운동을 돕고 있다. 자신의 이름과 e-메일, 거주 도시와 주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 연방 상•하원의원에 관한 정보가 나오며, 견본 편지를 이용해 의원들에게 FTA 지지•비준 동의 촉구 e-메일을 보낼 수 있다.
<이수경 기자> sklee0324@yahoo.co.kr
이정관 총영사가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인준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